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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열차 예매 일정 확인하기
올해 추석 연휴는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이어지며, 승차권 예매는 미리 공지된 일정에 따라 진행됩니다. 먼저 9월 15일(월)과 9월 16일(화)에는 장애인, 경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우선 예매가 진행됩니다.
15일에는 경부, 경전, 충북선 등의 노선이, 16일에는 호남, 전라, 강릉선 등 주요 노선의 예매가 가능하도록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후 9월 17일(수)과 18일(목)에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예매가 진행되며, 오전 7시부터 13시까지 시간대별로 접속해 예약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 열차표는 수요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일정 확인 후 미리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 방법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예매가 기본이며, 고속철도(KTX), ITX, 새마을, 무궁화 등 주요 열차를 포함합니다. 예매는 반드시 본인 명의의 계정으로 로그인 후 진행해야 하며, 1회 예매 시 최대 6좌석까지 가능합니다.
예매 시 결제까지 완료해야 예약이 확정되며, 단순히 좌석 선택만으로는 예약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또한, 예매 시작 직후에는 접속 대기 인원이 많아 홈페이지가 느려질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에서 미리 로그인 후 대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바일 앱의 경우 PC보다 상대적으로 접속이 원활한 경우가 많으므로 병행해 시도하는 것도 유리합니다.
위 버튼을 누르시고 아래와 같이 예매 진행하시면 됩니다.
예매 시 유의사항과 준비 팁
추석 승차권은 제한된 좌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대 열차를 확보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선 예약 일정에 따라 예매 가능 시간을 정확히 확인하고, 출발역과 도착역을 미리 지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드 결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거래 카드 외에 다른 결제 수단도 준비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좌석이 매진된 경우에도 포기하지 말고, 코레일 앱의 '예약 대기' 기능을 활용하면 취소표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승차권 예매 후에는 반드시 예약 내역을 확인하여 탑승일과 열차 번호를 재차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추석 귀성·귀경길 꿀팁
추석 연휴 기간에는 열차 이용객이 폭증하기 때문에 귀성·귀경길 계획을 세울 때 몇 가지 꿀팁을 기억하면 좋습니다. 첫째, 성수기 시간대를 피하고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시간대 열차를 선택하면 상대적으로 좌석을 확보하기 쉽습니다.
둘째, 반드시 철도만 고집하기보다는 고속버스나 항공권을 함께 확인하는 것도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셋째,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좌석이 인접하지 않더라도 일단 확보한 후, 추후 좌석 변경 서비스를 이용해 조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귀경길 표는 귀성길보다 빠르게 매진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왕복으로 동시에 예매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이러한 팁들을 활용한다면 치열한 추석 열차 예매 경쟁 속에서도 한결 여유 있는 이동이 가능할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