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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이체 해지 방법, 은행별 상세 가이드
매달 빠져나가는 1,000원, 5,000원, 심지어 10,000원까지… 이미 해지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대로 청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아 보이는 금액도 1년으로 계산하면 수십만 원이 빠져나갈 수 있죠.
이 글에서는 은행별 자동이체 해지 경로부터 앱·창구 처리 방법, 그리고 꼭 알아둬야 할 꿀팁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자동이체 해지 전 반드시 확인할 것
해지 전에 먼저 내 계좌에서 어떤 항목이 출금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자동이체 연결 통장 번호
- 출금 서비스명 (통신요금·구독료·관리비 등)
- 마지막 출금일과 금액 대부분 은행 앱에는 ‘자동이체 조회’ 메뉴가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이체 해지 전 주의사항
단순히 은행에서 해지했다고 해서 모든 자동납부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공공요금이나 통신요금은 해당 기관에도 별도 해지 신청을 해야 하며, 해외 정기구독 서비스는 카드사 경로를 통해 막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은행에서의 해지와 동시에 해당 업체에도 확인 절차를 거치면 불필요한 이중 청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은행별 자동이체 해지 방법
앱 메뉴명은 업데이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인 흐름은 거의 동일합니다. 본인 인증 후 해지하면 보통 즉시 반영됩니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 국민은행 (KB스타뱅킹) 📱 전체메뉴 → 이체 → 자동이체 관리 → 조회 및 해지
- 신한은행 (신한 쏠 SOL) 📱 뱅킹 → 이체관리 → 자동이체 조회/변경/해지
-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 전체 → 이체 → 자동이체 관리 → 해지
- 농협은행 (NH올원뱅크) 📱 생활금융 → 자동이체 관리 → 해지
- 하나은행 (하나원큐) 📱 자산관리 → 자동이체 관리 → 조회 및 해
- 새마을금고 📱 자산관리 → 자동이체 관리 → 조회 및 해지
창구에서 해지하는 방법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면 가까운 영업점 창구에서도 해지 가능합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분증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 자동이체 등록 통장 또는 카드
- 은행 도장 (은행에 따라 요구)
창구에서 “자동이체 해지하러 왔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면 직원이 전 과정을 안내해 줍니다. 단, 통신요금·공공요금 등은 해당 기관에 따로 해지 요청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동이체 해지 꿀팁 4가지
- 통합 조회 —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에서 모든 은행 자동이체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하세요.
- 알뜰폰 — 은행 앱에서 막히면 통신사 고객센터로 바로 해지 요청하세요.
- OTT·스트리밍 —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등은 카드사 앱/고객센터에서 차단 가능합니다.
- 신용카드 자동납부 — 체크카드 자동이체와 별도 관리되니 둘 다 확인해야 완전 해지됩니다.
자동이체는 나도 몰래 실행 될 수 있다.
무심코 누른 자동이체 동의에 나도 모르는 자동이체가 진행 될 수 있습니다. 통장 내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시고
불필요한 자동이체만 정리해도 매달 새는 돈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작은 관리가 모여 가계에 숨통을 틔워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은행·카드사·통신사 정책에 따라 실제 메뉴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